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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기~신울진 765 kV 송전선로, HVDC로 건설
작성자 : 관리자(-)   작성일 : 2016-05-26   조회수 : 23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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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05-17

 

한전이 신경기∼신울진 765㎸ 송전선로를 HVDC(초고압직류)로 전환해 건설한다.

한국전력은 17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대표 및 가평군과 신가평변전소 500㎸ HVDC 변환시설 건설협약을 체결했다.

신경기∼신울진 765㎸는 신울진 원전 등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. 제6차 장기 송ㆍ변전건설계획에 따르면 2019년 12월까지 준공하기로 돼 있지만, 변전소 시설과 관련한 지역주민 반대로 협의 단계에서 답보상태에 머물렀다. 이에 한전과 가평 주민이 한발씩 물러나 HVDC로 건설하기로 합의한 것이다.

HVDC는 765㎸ 송전선로에 비해 송전탑 크기가 작아 경관훼손이 적고, 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차세대 송전기술로 꼽힌다. 육지 HVDC는 현재 건설 중인 북당진∼고덕 500㎸에 이어 두번째다. 다만, 북당진∼고덕이 지중시설이기 때문에 이번 신경기∼신울진은 공중에 설치하는 가공선로로는 국내 최초다.

HVDC는 발전소와 수전소 양 단에 전류를 전환해주는 변환소가 필요한데, 이번 협약은 수전소인 신가평변전소 부지에 새롭게 변환소를 짓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. 변환소는 2023년까지 건설되는 신울진 1∼4호기 등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받아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.

한전은 지자체의 건설허가가 이뤄지면 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.

이번 협약에 이르기까지 2년여에 걸쳐 총 100여 차례의 협의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.

한전 관계자는 “이번 사업이 원만히 추진하게 됨에 따라 2023년까지 건설되는 동해안 신규 발전력을 직류송전방식으로 수도권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”면서 “신규 부지 확보와 관련된 갈등 해소를 위해 기존 전력시설 부지를 활용하고 주변지역에는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기반을 마련한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정회훈기자 hoony@

 

출처 : 건설경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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